https://youtu.be/68yCwN_VC2E?si=V0QqtVjOyAOK5HTm - 해방구의 어딘가 (낮) - [도적 두목] 악마와의 계약……? 그건 그렇고 [도적 두목] 네놈이 그런 걸 주선할 수 있다는 거냐? [도적A] 그래! 아무 말이나 지껄이고 있는 건 아니겠지? [메피스토] 아닙니다, 정말이고 말고요. 저는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자. [메피스토] 무사히 계약을 맺으신다면 당신도 「무장」이 될 수 있지요. [도적 두목] ……호오? 훌륭하군. 이야기는 들어보지. [메피스토] —악마란, 아득히 먼 옛날부터 이 세계에 존재했던 [메피스토] 초현실적인 힘을 가진, 인간과는 다른 생명체. [메피스토] 그런 그들의 「힘」을 인간이 빌려 자유롭게 다루기 위한 수단— 그것이 「계약」입니다 [메피스토]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