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youtu.be/Du1LHSiIAP8?si=S0jrWk3N3Dpby3C4
[칸베에] (그 시끄러운 「황혼대제」가 끝났을 때로부터 수개월.)
[칸베에] (미츠히데의 【뱀-우로보로스-】의 배신을 시작으로, 그때부터 해방구에는 여러 가지로 세력의 움직임도 있고)
[칸베에] (우리 【MAD FANG】도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.)
- 히데요시 본거지·히데요시의 집무실 -
[히데요시] ——♪
[칸베에] ……보스. 이제 슬슬 들뜬 기분은 가라앉히고, 일에 집중을……!
[히데요시] 아? 아핫. 미안미안. 그 큰 무대에서 받은 환호성이 잊히질 않아서.
[키요마사] 하아— 귀찮아.
[키요마사] 형님, 라이브라면 다음에 혼자서 해 달라고?
[히데요시] 아, 그렇구나. 솔로 데뷔. 그것도 있었지.
[칸베에] 잠꼬대라면 자면서 하세요. 그런 걸 할 시간도 돈도 없다고요.
[히데요시] ……칫. 변함없이 즐길 줄 모르는 녀석.
[칸베에] ……뭐라고 했냐……? 이 망할 원숭이……!
[히데요시] 어어, 보스다. 무슨 일 있어?
[히데요시] ……어? 【ORIBE】가 사람을 보내?
[히데요시] 「황혼대제」의 감사 선물을 주러 왔다고?
[엔슈] 네! 그거, 저입니다! 죄송해요, 서두르는 바람에 멋대로 들어와 버렸어요!
[칸베에&키요마사] !?
[히데요시] 아?
[엔슈] 안녕하세요, 【MAD FANG】의 히데요시 씨, 칸베에 씨, 키요마사 씨!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이에요!
[엔슈] 저는 【ORIBE】 소속의 안드로이드, 엔슈!
[엔슈] 신인 스태프라서, 다른 분들에게는 「병아리」라고 불리고 있습니다! 네!
[엔슈] 오늘은 리큐 님의 명령으로, 「황혼대제」의 감사 선물을 드리러 왔어요!
[히데요시] ……하? 병아리…… 게다가 안드로이드라고?
[칸베에] 뭐가 「영광」이냐. 너,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—
[키요마사] 알고는 있겠지?
[엔슈] 으아!? 잠깐잠깐! 진정하세요!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구요!?
[엔슈] 자, 보세요! 이거, 【ORIBE】의 스태프증!
[키요마사] 칸베에—?
[칸베에] ……진짜야.
[엔슈] 다행이다……! 정말 죄송합니다. 리큐 님으로부터 「초특급」으로 하라고 들어서, 그래서 저도 모르게…… 그러니까……
[엔슈] ……실례했습니다!
[히데요시] 뭐— 그게…… 아, 뭐지…… 악의가 없다는 건 알겠어.
[히데요시] 그러니까 일단 고개 들어, 엔슈.
[엔슈] 네! 감사합니다, 히데요시 씨!
[엔슈] 그리고, 저에 대해서는 「병아리」로도 괜찮습니다!
[히데요시] 어어, 어…… 그래서, 병아리. 리큐가 보낸 감사 선물이라는 건?
[엔슈] 네, 그건……
[엔슈] ……이겁니다.
[히데요시] 하? 뭐야, 그건. 작은 항아리?
[히데요시] 윽!? 뭐, 야……? 이 소리……
[키요마사] 위험해……! 뭔가, 갑자기 졸음이……
[칸베에] 보스, 키요! 네놈……! 저질렀겠……다……
[엔슈] 후우…… 무사성공!
[엔슈] 그러면 여러분, 다음은 저쪽 세상에서 만나요! 아하하……
- 전뇌 공간·로비 -
[키요마사] 칸베에? 일어나라니까. 어이 칸베에. 정신 차려. 칸베에?
[칸베에] ……키요? 여기는……!?
[칸베에] 뭐, 뭐야, 이 공간은!?
[칸베에] 이건…… 홀로그램인지 뭔지인가?
[토시미츠] 이제야 일어나신 겁니까? 야쿠자 책사.
[사마노스케] 여어, 여—! 오랜만이야. 잘 지냈어?
[칸베에] 토시미츠에 사마노스케!? 아니, 너희뿐만이 아니야……!
[나오마사] 아…… 쳇. 안 돼. 완벽하게 갇혔나 봐.
[타다카츠] 이에야스 님! 타다카츠의 목소리가 들리십니까!? 이에야스 님—!
[사스케] 유키—! 어디야—? 유키——!
[사이조] 대답이 없네요……
[란마루] 마사무네, 히데요시, 미츠히데, 이에야스, 노부나가, 유키무라……
[란마루] 후훗. 깔끔하게 톱들만 없어진 것 같네.
[코쥬로] 네에…… 마사무네 님, 무사하시다면 좋겠습니다만……
[칸베에] 이 익숙한 수법…… 설마……!
[리큐] 여어, 여. 해방구의 모든 돌멩이 제군!
[리큐] 알다시피, 천재 문화 크리에이터인…… 리큐일세.
[칸베에] 리큐……! 역시 네놈의 짓이냐!
[리큐] 다들, 이전의 「황혼대제」는 즐거웠는가?
[리큐] 최고였다고? 음— 그랬을 테지!
[리큐] 그러나, 아직일세! 아직 한참 부족하다네!
[리큐] 그래, 세상에는 좀 더, 좀 더 문화가—
[엔슈] 리큐 님—? 죄송해요—! 시간이 걸리니까, 본론으로 가죠, 본론!
[리큐] 하……? 하지만 병아리여. 이야기는 이제부터가—
[엔슈] 「문화! 그것은 즉 여유로움! 지금의 무장들에게는 여유로움이 부족하다네!」— 맞죠? 리큐 님!
[리큐] 으, 음…… 맞네.
[타다카츠] 저 녀석…… 병아리였던가? 저 리큐를 설득했어……!
[란마루] 보기 드문 광경이네. 대단한걸.
[엔슈] 네—! 그런 이유로, 이번엔 무장 분들이 여유로움을 기를 수 있도록, 게임 대결을 실시하겠습니다!
[사스케] 게임 대결?
[코쥬로] 그렇군요. 이번엔 그런……
[엔슈] 이번에 무장 분들이 플레이해주실 것은, 저희 【ORIBE】의 게임 부문도 기념할 만한 제1작품!
[엔슈] 가공의 해방구를 무대로, 무장으로서 천하 통일을 노리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!
[엔슈] 그 이름하여— 「사이버 전쟁」! 참가 무장 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
[엔슈] 제각각 AI가 조작하는 군단 톱을, 부하로서 보좌하시면서
[엔슈] 어느 쪽이 천하 통일을 달성할지 겨루시게 됩니다!
[토시미츠] !? 게임이라고는 해도, 이 저에게 미츠히데 님 이외의 인간을 주군으로서 섬기라는 말입니까?
[리큐] 그렇다면— 「사이버 전쟁」! 개막의 순간을 즐겁게 기다리도록 하게! 그럼 이만!
[리큐] ……그렇게 됐으니, 이번에도 잘 부탁하지.
[엔슈] 여러분, 잘 부탁드립니다!
[타다카츠] 리큐! 이에야스 님을 어디로 데려갔지!?
[나오마사] 무사한 거겠지!?
[엔슈] 네—! 무사히 잘 계시고, 정중하게 대접해드리고 있습니다!
[리큐] 음. 녀석들은, 나와 함께 공략을 관전할 해설자 역할을 맡게 될 테니 말일세.
[리큐] 그래서, 게임 쪽 말이네만. 준비는 되었는가?
[사스케] 잠깐만! 아직 나, 한다고는 말 안 했다구!?
[리큐] 호오…… 참가를 거절하겠다고?
[리큐] 그건 마음대로지만…… 차후, 【ORIBE】는 그 진영과는 관계를 끊도록 하겠네.
[사스케] 으으…… 그랬었지…… 그렇게 되어 버리면, 유키한테 민폐가……
[엔슈] 에, 그러니까…… 죄송해요……! 리큐 님이 터무니없는 말을 하셔서.
[엔슈] 여러분에게도 사정이 있으실 텐데, 곤란하시죠?
[키요마사] 끌어들인 장본인이 그런 말 하기야?
[엔슈] 아……하하하. 그건, 뭐. 저도 일이었으니까…… 자, 리큐 님이 억지가 강하신 건 알고 계시죠?
[나오마사] 하아…… 알았어 알았어. 네놈의 말대로, 저기 문화 바보의 수법은 잘 알지.
[나오마사] 게임 건은 어차피, 강제 참가인 거잖아? 그건 알았어.
[나오마사] 그런데, 우리도 바쁠 시기에 어울려주고 있는 거라고.
[나오마사] 뭔가 불평 한두 개 정도, 해도 되는 거 아니냐?
[리큐] 불평…… 내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문화를 빠르게 체험할 수 있잖은가?
[리큐] 그 명예 이상의 불평 따위, 뭐가 있다는 말인가?
[란마루] 우와…… 한 치의 의심도 없는 눈으로 단언했어……
[토시미츠] 음……! 허튼소리도 정도껏 하세요!
[엔슈] 으음…… 곤란하네. 스케줄도 밀려버렸고, 여기서 다퉈봤자 아무도 이득이 없을 텐데……
[사스케] 하아—? 왜인데.
[엔슈] 왜냐면, 다들 참가는 이미 확정이거든요.
[엔슈] 【ORIBE】와의 관계를 끊는 것도 좀 그렇고. 여기선, 리큐 님의 떼를 들어주시지 않겠어요?
[엔슈] 게다가 자, 이번에 플레이하시는 「사이버 전쟁」은, 가공의 해방구에서 천하 통일을 달성하시는 게임이에요.
[엔슈] 거기에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을, 해방구의 사람들이 보게 되죠.
[엔슈] 이건, 제법 괜찮은 일 아닌가요?
[사스케] 「괜찮다」고? 뭐야, 그거. 게임하면서 노는 일의 어디가 괜찮은 건데?
(두 가지 뜻을 가진 美味しい를, 사스케는 맛있다는 의미로 알아들었다.)
[사이조] 사스케. 그건 아마도……
[칸베에] 다시 말해, 이 게임은 모의전.
[칸베에] 여기서 힘을 보여줄 수 있다면, 진영의 평가와도 연결된다……라는 거지.
[엔슈] 네—! 게다가, 여기서만 이야기하는 건데— 이후의 일은, 여러분의 톱에게 맡기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.
[엔슈] 아무리 리큐 님이라 해도, 그분들 전부에게 추궁당하신다면, 그냥 넘어가시진 못할 거라 생각하고……
[란마루] 그러고 보니, 노부나가도 있겠구나.
[코쥬로] 마사무네 님……은, 약간 자신이 없지만…… 이에야스 님이나 유키무라 님 정도라면, 솜씨 좋게 처리해 주시겠죠.
[엔슈] 그렇죠? 그러니 지금은 일단, 이야기를 계속해 보죠!
[엔슈] ……그렇다고나 할까, 정말로 부탁드릴게요! 사실은, 스케줄이 밀렸거든요……!
[타다카츠] 어쩌지? 나오마사.
[나오마사] 하아…… 알았어. 이제 마음대로 해.
[사마노스케] 뭐, 이 얼마간은 바빴으니까, 휴가라고 생각하고 놀아보자고.
[토시미츠] 사마노스케! 놀이 같은 소리나 할 상황인가요?
[토시미츠] 할 거라면 이기자고요. 미츠히데 님을 위해서라도.
[키요마사] 뭐…… 게임이라면 밴드보다는 나은가.
[코쥬로] 그럼, 전원 OK라는 것으로……
[칸베에] 전혀 원하지는 않았지만 말이지.
[사스케] 에—!? 저기, 싸우기는 하는 거지? 그치!?
[사이조] 후후…… 분명 그럴 거예요, 사스케.
[리큐] 아무래도 이야기가 끝난 모양이군. 정말이지, 처음부터 순순히 따랐더라면—
[엔슈] 네—! 그러면 전원 참가로 해서, 바로 준비하겠습니다!
[엔슈] 아, 참고로 저는 게임 마스터로서 게임 안에서 여러분의 보조를 하게 될 테니, 잘 부탁드릴게요, 네!
[사이조] 아…… 그런데, 그 게임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?
[사이조] 실은 저, 체질상 텔레비전 게임 같은 건 궁합이 나빠서……
[리큐] 안심하게. 자네라도 문제없으니.
[리큐] 아무튼 이번 「사이버 전쟁」은, 스스로의 영혼을 직접 게임 세계에 보내서 플레이하는 것이니 말일세.
[사이조] ……네? 영혼?
[나오마사] 지금…… 「이번」이라고 말하지 않았어?
[나오마사] ……뭔가 싫은 예감이 드는데……
[칸베에] 엇!? 설마, 여기는 이미!?
[리큐] 음—! 여기는…… 이미 게임 세계.
[리큐] 내가 개발한 항아리의 효력으로 인해, 자네들의 영혼은 이미 몸으로부터 떨어져, 이 전뇌 공간에 가두어진 것일세!
[타다카츠] 그 항아리로 영혼이 뽑혀서……
[키요마사] 전뇌 공간에 갇혔다고!?
[리큐] 그런 말일세. 게임 안에서 죽으면, 정말로 죽게 될 위험이 있지. 즉—
[엔슈] 굿 럭!이라는 말이죠!
[전원] 하!?
- 전뇌 공간·귀빈실 -
[마사무네] 하앗——!
[마사무네] 큭…… 악마의 힘으로도 파괴할 수 없나……
[마사무네] 대체 뭐지? 이 장소는……
[이에야스] 아무래도 보통 방법으로는, 나갈 수 없나 보네……
[이에야스] 정말, 리큐 녀석…… 응?
[리큐] 그런 이유로…… 각 진영의 톱 제군.
[리큐] 자네들의 부하를 빌릴 테니, 아무쪼록 잘 부탁하네.
[이에야스] 뭐가 「잘 부탁해」 야!?
[리큐] 어라—?
[마사무네] 리큐…… 고작 게임을 위해, 이만큼의 인간을 납치하고……
[마사무네] 제멋대로인 짓거리도 정도껏 해라……!
[이에야스] 정말로. 게다가 우리들까지 이런 세계에 가두고 말이야.
[오다 노부나가] 후…… 시끄럽다, 애송이들.
[마사무네] !? 노부나가!?
[오다 노부나가] 불만이라면, 리큐를 죽이고 동료를 다시 빼앗으면 되잖나?
[오다 노부나가] 그럴 기개가 없다면, 다물어라.
[오다 노부나가] 정말이지…… 해방구의 무장도 질이 떨어졌군.
[오다 노부나가] 이 미츠히데를 본받도록 해라. 불만이 있다면, 주군조차도 태워 죽이는……
[오다 노부나가] 그것이야말로 무장. 그렇지……? 미츠히데.
[미츠히데] 따로 알아서 하게 두면 되잖아……?
[미츠히데] 그리고…… 일일이 나를 증거로 삼지 말아 줄래……?
[히데요시] 캬하하핫! 여기에 대해서는 노부나가의 말대로야. 마사무네, 이에야스!
[마사무네] 히데요시…… 너는 어째서 태연하게 있지?
[마사무네] 눈앞에 있는 자는 그 노부나가와, 우리 해방구를 배신한…… 미츠히데라고!?
[미츠히데] 배신했으니까, 뭐? 딱히…… 해방구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잖아?
[히데요시] 하핫, 확실히. 그래도……
[히데요시] 한 번 죽인 상대의 곁으로 돌아가는 짓거리, 좀처럼 할 수 있는 짓은 아니긴 하지.
[히데요시] ……이 지조 없는 놈.
[오다 노부나가] 훗. 어쨌든, 마사무네. 행사에 찬물을 끼얹다니, 어리석음의 극치다.
[오다 노부나가] 나의 기분이 좋은 동안, 영리하게 굴도록 해라.
[마사무네] 뭐가 어리석다는 거냐! 네놈이 이끄는 ARK 때문에, 대체 어느 정도의 피가 흘렀다고 생각하는—
[유키무라] —……
[유키무라] 흠. 전뇌 공간이라도, 차의 맛은 느껴지네.
[유키무라] 역시 리큐. 수고했겠는걸.
[리큐] 후후— 그렇지. 고생했다네.
[유키무라] 역시. ……마사무네. 너도 한 잔 어때?
[마사무네] 긴장감도 없는 놈들……
[마사무네] 하아. 이제 됐어. 리큐, 저 게임은 얼마나 걸리지?
[리큐] 그렇군…… 길어야 2, 3일 정도일까.
[리큐] 무엇보다도, 게임 세계는 바깥과 시간의 흐름이 다르니, 플레이하는 저 돌멩이들의 시간으로 치면……
[리큐] 뭐, 대충 3개월일세.
[이에야스] 3개월이나!? 타다카츠랑 나오마사, 괜찮을까……
[리큐] 참고로, 녀석들의 공략 상태는 이 방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네.
[리큐] 자네들도 한가하다면 보면서 응원하도록 하게.
[리큐] 뭐, 물론 이쪽의 목소리는 닿지 않겠지만 말이지.
[미츠히데] 됐어, 그건…… 그보다, 나는 이제 쉴 테니까……
[미츠히데] 리큐…… 방 정도는 준비해 뒀겠지?
[리큐] 물론 충분히 준비해 뒀네. 게다가, 여기는 전뇌 공간이라서 말이지.
[리큐] 내부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네.
[히데요시] 좋잖냐—! 그럼 초 화려한 방으로 만들어 보실까—!
[오다 노부나가] 호오. 그건 기대되는군. 후에 내가 몸소 품평해 주지.
[유키무라] 내가 같이 해도 괜찮을까? 노부나가 공.
[마사무네] 잠깐, 유키무라. 너는 잠깐 트레이닝에 함께해 줘.
[이에야스] 하아…… 이제 뭐든 상관없어. 뭐든지……
[리큐] 좋아, 좋아— 갔군.
[리큐] 우후후후…… 자, 무장들이여. 가공의 게임 세계에서 마음껏 그 기지를 뽐내보게나.
[리큐] 그러지 않으면, 병아리의 공부가 되지 않으니 말이지.
[리큐] 기대하고 있겠네. 우후후후……!
[프로필]
Personal Tag:
#ORIBE의 아이돌 #커다랗지만 병아리
#나의 수제자! #←(예정)이에요 리큐 님!
▼병아리계 신인 안드로이드 | |
엔슈 | |
Enshu | |
연령: 2세 | CV. 스미야 테츠에이 |
생일: 8월 18일 | 소속: ORIBE |
신장: 179cm | 체중: 비밀 |
게임 「사이버 전쟁」의 세계에 가두어져, A, B 어느 쪽의 팀이 먼저 천하 통일을 달성할지 겨루게 된 무장들.
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!?
마가츠노트 전쟁 Season 3— 제2화 「A팀의 경우·이지 게임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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